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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토벤 교향곡 5번 <운명>


1. 베토벤

- 18세기 모차르트, 하이든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

- 베토벤은 청력에 대해 "아끼는 모든 것에서 떠나야 하는 슬픈 운명" 이라고 표현함

- 활기차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즐겼던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증세를 알리기 꺼려함

"아, 나는 이 불행 가운데서도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겠네. 아니야, 나는 견딜수 없어. 운명이라는 놈의 목줄기를 졸라 버리겠네. 운명은 결고 나를 꺾지 못해. 오! 삶은 너무나 아름답군. 천 번이라도 다시 태어나 살고 싶어! 이젠 적막한 삶에 머무를 수 없어!"

- <베토벤, 불멸의 편지>

- 베토벤은 청력을 잃고 나서 가끔 사람들에게 시끄럽게 피아노를 연주했다. 그리곤 "아름답지 않소?" 라고 말하며 웃었다


2. 운명

- <운명>은 교향곡 5번에 붙여진 별칭이다.

- 일본 사람이 붙였고 한국에 전해지면서 한국과 일본만 운명 교향곡이라 부른다

- 이유(확실하진 않다)

베토벤의 제자 : "선생님 이곡의 주제가 무엇입니까?"

베토벤 : "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(단단단 다!~)"

- 도입부의 다다다 단은 베토벤이 공원에서 들은 새소리를 모티브로 작곡

- 교향곡 5번은 네 개로 구성됨

- 베토벤이 청력을 잃고 이 곡을 썼다


3. 카를로스 클라이버

- 베토벤 교향곡 5번의 명반으로 꼽힌다

- 완벽주의자로 정평난 독일의 지휘자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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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차르트 - 클라리넷 협주곡


- 1791년 12월 모차르트는 세상을 떠났다

- 클라리넷 협주곡은 그가 죽기 두달전에 작곡되었다

- 당시 생활고에 시달렸던 모차르트를 지켜보던 친구가 도와주기 위해 주문한곡이다

-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쾌한 곡을 썼던 차르트의 천재성을 볼 수 있다


<아웃 오브 아프리카>

- 클라리넷 협주곡하면 떠오는 영화이다

- 영화속 데니스라는 케릭터는 여행을 할떄면 항상 축음기와 모차르트 음반을 가지고 다녔다

- 스크린에 담긴 아프리카의 모습과 주인공인 카렌, 데니스의 감정을 표현


프린츠 & 칼 뵘<모차르트: 클라리넷 협주곡>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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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베르트 - 겨울나그네


- "지상에 신이 없다면, 우리들이 바로 신이야"

- 가곡이다, 가곡이란 시에 음악을 붙인 곡을 말한다

- <겨울나그네>는 독일의 시인 빌헬름 뮐러의 시에 음악을 붙인곡이다

- 슈베르트는 가곡의 왕이라 불린다. 예술가곡 전성기의 틀을 마련했다



사랑은 방황을 좋아하네

신은 사랑을 그렇게 만들었네

내 사랑 이제는 안녕


넌 또다시 솟구치느구나

내 가슴, 뜨겁게 불타오르는

마치 모두 녹여버릴 듯이

이 겨울의 얼음을 모두 다!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<겨울 나그네> 가사 중


피셔 디스카우 <슈베르트 : 겨울나그네>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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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팽 - 녹턴


-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불렸다

- 녹턴은 한자로 야상곡으로 조용한 밤의 분위기를 그린 서정적인 피아노곡이다

- 1810년에 태어나 1849년에 눈을 감았다

- 어릴적 부터 피아노 천재라 불렸으며 오로지 피아노 하나만 몰두 했다

- 심성이 여리고 남다른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다

- 녹턴은 총 21곡으로 수년에 걸쳐 2~3곡씩 출반했다


쇼팽이 사랑한 세가지 - 폴란드, 피아노, 조르주 상드


1. 폴란드

- 쇼팽은 폴란드에서 태어 났지만 당시 어려운 유럽의 상황때문에 주로 프랑스에 머물었다

- 쇼팽이 살아 있을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죽는 순간에도 독립된 것을 보지 못했다

- 언제나 폴란드를 그리워했다

- 그가 죽고 프랑스와 폴란드는 쇼팽의 유해를 모시길 간절히 원했고 결국 그의 시신은 프랑스, 심장은 폴란드 바르샤바 성십자가 교회에 보관했다


2. 피아노 

- 피아노의 시인 답게 피아노 하나만을 공부했으면 피아노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을 만난다


3. 조르주 상드

- 쇼팽이 사랑했던 연인이며 9년간의 연애를 했다

- 당시 쇼팽은 폐결핵을 앓고 있었지만 조르주 상드의 보살핌으로 <빗방울 전주곡>을 포함 24개의 전주곡을 완성한다


아르투르 루빈스타인

- 쇼팽에 관한 한 최고봉이자 쇼팽의 교과서로 불린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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