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토벤 교향곡 5번 <운명>
1. 베토벤
- 18세기 모차르트, 하이든과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
- 베토벤은 청력에 대해 "아끼는 모든 것에서 떠나야 하는 슬픈 운명" 이라고 표현함
- 활기차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즐겼던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증세를 알리기 꺼려함
"아, 나는 이 불행 가운데서도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겠네. 아니야, 나는 견딜수 없어. 운명이라는 놈의 목줄기를 졸라 버리겠네. 운명은 결고 나를 꺾지 못해. 오! 삶은 너무나 아름답군. 천 번이라도 다시 태어나 살고 싶어! 이젠 적막한 삶에 머무를 수 없어!"
- <베토벤, 불멸의 편지>
- 베토벤은 청력을 잃고 나서 가끔 사람들에게 시끄럽게 피아노를 연주했다. 그리곤 "아름답지 않소?" 라고 말하며 웃었다
2. 운명
- <운명>은 교향곡 5번에 붙여진 별칭이다.
- 일본 사람이 붙였고 한국에 전해지면서 한국과 일본만 운명 교향곡이라 부른다
- 이유(확실하진 않다)
베토벤의 제자 : "선생님 이곡의 주제가 무엇입니까?"
베토벤 : "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(단단단 다!~)"
- 도입부의 다다다 단은 베토벤이 공원에서 들은 새소리를 모티브로 작곡
- 교향곡 5번은 네 개로 구성됨
- 베토벤이 청력을 잃고 이 곡을 썼다
3. 카를로스 클라이버
- 베토벤 교향곡 5번의 명반으로 꼽힌다
- 완벽주의자로 정평난 독일의 지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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